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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으로서 제주해녀의 관광자원 선택속성, 영향인식 차이에 관한 연구 - 관광객과 지역주민 간 비교를 중심으로

분야별정보 > 사회과학 > 관광



탐라문화 37호

 

본 연구는 사라져가는 제주지역의 해녀를 대상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느끼고 있는 선택속성 인식 및 관광자원화가 되었을 경우 나타날 수 있는 효과를 조사하고 원형 보존과 가치성을 모색하여 제주해녀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과의 공생을 통해 나아갈 수 있는 보존 방향 모색에 연구목적을 두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문헌연구와 경험적 연구를 병행하였는데 문헌연구에서는 문화유산관광, 관광상품화 영향인식과 관광정책적 접근방향에 대한연구의 표본과 연구목적들을 중심으로 고찰하였으며, 통계프로그램인 SPSS 12.0과 빈도분석, 모든 변수들의 기술통계량을 제공받고자 기술분석, t-test,ANOVA, 회귀분석을 통해 연구결과를 도출하였다. 연구결과 제주해녀를 바라보는 시각이 지역주민과 관광객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제주해녀가“대표성을 띠고 있다”, “희소성 가치가 높다”가 가장 높은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다음으로 “지역문화적으로 가치가 높다”, “지방적이다”, “해녀에게 접근이용이하다”, “보전가치가 높다”, “계승할 필요가 있다” 조사되었다. 제주를 대표하는 문화코드, 보존을 통한 가치성 지속 등 문제점 보안을 통하여 추후 제주해녀를 보존, 보전, 계승, 발전할 수 있는 문화정책을 찾아나가야 하며, 해녀에관한 관광객과 지역주민간의 인식차이를 정확히 파악하여 향후 제주 문화유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유형
논문
학문분야
사회과학 > 관광
생산연도
2010
저자명
현홍준, 서용건, 고계성
소장처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
조회
37
첨부파일
14.서용건.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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