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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개발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광영향 인식과 개발 지지도 관계 분석: 제주도 관광권역을 중심으로

분야별정보 > 사회과학 > 관광



 탐라문화 47호

 

본 연구는 사회교환이론의 관점에서 제주지역의 관광개발로 인한 긍정적·부정적 관광영향 요인에 대해 지역주민의 인식차이를 관광권역별로 살펴보고, 이러한 영향 인식이 관광개발 지지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설문조사는 2013년 7월 17일부터 8월 2일(17일간)까지 진행하였으며, 제주도 읍면동에 설문을 배포하여 리장, 주민자치위원 등을 대상으로 총 643부의 유효표본을 확보하였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권역별로 지역주민의 관광영향에 대한 인식차이를 분석한 결과, 편익과 비용에 대한 인식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5대 권역중 북부권역, 남서부권역, 서부권역은 지역주민들이 관광개발로 인한 편익이 높다고 인식할 때 지지도가 증가하고, 비용이 높을 때 지지도가 감소한다는 기존 사회교환이론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동부권역과 남동부권역 지역주민들은 관광개발로 인한 비용이 발생하더라도 관광개발이 더 필요하다는 인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
논문
학문분야
사회과학 > 관광
생산연도
2014
저자명
정승훈
소장처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
조회
26
첨부파일
정승훈.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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