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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의 지속가능성과 대안적 모델로서의 지오투어리즘

분야별정보 > 사회과학 > 관광



탐라문화 44호

 

제주관광은 관광객 1천만 명 시대를 맞고 있다. 그러나 제주사회에는 기존의 대중관광 중심의 관광개발에 대해 부정적 담론을 형성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광객의 다변화된 기호에 부응하면서 기존의 대중관광이 야기한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관광개념 도입이 요구되고 있다. 제주관광의 지속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경제적, 사회・문화적, 환경적 측면에서의 부정적 사례들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한 대안적 모델로서 지오투어리즘을 논의하였다. 제주에서의 지오투어리즘 즉, 제주형 지오투어리즘을 ‟화산섬 제주의 독특한 지형과 지질자원이라는 뛰어난 보편적 가치를 해설과 감상을 통해 인식함으로써, 자연보전 마인드가 길러진다. 그리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포함하는 지리적 특성을 강화함으로써 관광객의 만족도가 향상되고, 주민과 공동체의 삶의 질도 개선시키는 지속가능한 관광”으로 정의하였다. 제주형 지오투어리즘의 방향성으로 소규모 관광개발방식으로의 전환, 적정규모의 관광객 수용력 지향, 지형 및 지질자원의 질적인 해설 강화를 제시하였다. 또한 제주에서 실천 가능한 지오투어리즘 프로그램의 모델로서 3가지 방안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제주관광의 대안적 모델로서 관광의 지속가능성을 높여주는 지오투어리즘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다.

유형
논문
학문분야
사회과학 > 관광
생산연도
2013
저자명
김범훈
소장처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
조회
31
첨부파일
제주관광의 지속가능성과 대안적 모델로서의 지오투어리즘-김범훈.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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