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본 중국통상과 제주경제(제주발전포럼 제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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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정부는 내수경기 진작을 통한 성장방정식의 피로도가 누적되면서 새로운 성장모델을 모색해야 하는 문제에 봉착하게 되어 대중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에도 황색 신호가 점멸하고 있는 상황이다. 기존 해외수출 지원에 힘입은 수출드라이브가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 유럽발 재정위기에 봉착하면서 더 이상의 수출확대 통상정책에는 한계를 보임에 따라 중국정부는 새로운 통상정책 구상을 실천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우리 제주도의 시각에서 중국 통상정책의 큰 줄기를 짚어보고 그에 맞는 시사점 및 대응방안을 도출해 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