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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명품시장개발”에 따른 M.I.P 디자인 연구: 제주 동문시장 중심으로

분야별정보 > 사회과학 > 경제



제주대학교 산업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소통의 사전적 의미는 “어떠한 것이 막히지 않고 잘 통 한다”라는 뜻을 가지며 영문으로는 communication & life 직역하면 의사전달과 삶이라는 뜻 이 된다. 그러나 論者가 말하는 소통과 생활이라는 단어에는 단순히 그러한 뜻만 있는 것은 아니다. 혼자만의 언어가 아닌 사람 대 사람, 사람 대 자연, 사람 대 물질의 장벽이 없는 Image language이며 사람이 어떠한 대상에게 삶속에서 표현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것에서부터 가장 진보된 것까지 모 든 것을 아우르는 정신의 언어인 것이며 대중 속에서 공감을 양분으로 살아있 는 언어인 것이다. 문명의 발달과 더불어 사람의 욕구증대는 더 많은 소통을 촉발 시키며 이는 디자인의 발전과 필요성을 증폭시키고 있다. 일예로 SNS를 통한 사람들의 원 활한 소통을 위해 많은 새로운 디자인이 창조되어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몇백년의 역사를 가진 사람들의 소통의 공간,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 는 소통의 공간인 시장은 이러한 문명의 발달로 인해 점점 설 곳을 잃어가고 있다. 지역의 전통문화와 사람들의 생활문화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재래시장은 점차 대형마트의 편리함과 서비스에 밀려 대중적 소통의 공간에서 멀어지며, 냄새나고 낙후된 꺼려지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역사가 없으면 현재도 미래도 없다는 상투적인 말에 앞서 재래시장은 시대 의 흐름에 순응하여 변화해야 하며 변화 속에서 역사와 문화를 공존시켜 감성 을 자극하는 전통시장으로서 관광의 명소로 자리해야 한다.해외여행을 가면 그 곳의 전통시장은 전통과 문화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 다. 그래서 대단히 인기 있는 관광코스로써 많은 관광객들의 소통의 장이 되 어지고 있다. 실제로 외국에는 세계적 명소시장을 육성하여 외국 관광객이 지 역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쇼핑과 여행국의 향토성을 이해하고 즐기는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국가적 차원과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역진흥과 도심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2008년부터 관광과 쇼핑이 가능한 문화관광형시장을 육성하여(매출 5.3%, 고객 9.0% 증가)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1) “글로벌 명품시장“을 육 성하고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필수적으로 적용되어져야 하는 것이 아이덴티티 디자인이다.  

유형
논문
학문분야
사회과학 > 경제
생산연도
2015
저자명
신장섭
소장처
제주대학교 중앙도서관
조회
7
첨부파일
글로벌 명품시장개발에 따른 M.I.P 디자인 연구-제주 동문시장 중심으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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