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 아카이브

“기업동맹 기선부의 유인물”

1928년 12월 일본 오사카 소재 기업동맹 기선부가 결성 취지를 밝힌 유인물. 등사본. 김찬흡이 소장하고 있다. 기업동맹 기선부는 “우리들은 우리들의 손으로 만든 배로 가장 싸게 조선 본토(일본-인용자) 간을 오갈 것이다”라는 취지하에 1928년 12월 10일 가맹원 16명이 300원을 출자해서 결성되었다. 기업동맹 기선부는 북해우선北海郵船의 제2 북해환北海丸을 전세로 빌려 1929년 1월 2일 오사카항에서 처녀항해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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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동맹 기선부의 유인물”

1928년 12월 일본 오사카 소재 기업동맹 기선부가 결성 취지를 밝힌 유인물. 등사본. 김찬흡이 소장하고 있다. 기업동맹 기선부는 “우리들은 우리들의 손으로 만든 배로 가장 싸게 조선 본토(일본-인용자) 간을 오갈 것이다”라는 취지하에 1928년 12월 10일 가맹원 16명이 300원을 출자해서 결성되었다. 기업동맹 기선부는 북해우선北海郵船의 제2 북해환北海丸을 전세로 빌려 1929년 1월 2일 오사카항에서 처녀항해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