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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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사自我聲社가 발행한 월간 잡지. 김태엽(발행편집겸인쇄인)과 이춘식(자아성사 대표)을 편집동인으로 하여 1926년 3월 20일자로 창간되어 아나키즘을 선전하였다. 창간호와 1926년 5월호가 현존하고 있다. 매월 20일에 일문으로 발간되었는데, 6월호부터는 매월 1일 한국어로 발행할 예정이었다. 신진회의 기관지 역할을 수행하였다. 신진회는 1926년 1월 16일 이춘식李春植과 김태엽(김돕빠金突破) 등에 의해 결성되었는데, 해방에서 나아가 생명으로부터 용출하는 샘으로서 새롭게 문화를 창조해가는 것을 사명이자 목표로 규정하였으며, ① 우리들은 동포의 상호부조 정신과 일치단결의 행동에 의해 절대의 해방을 기한다 ② 우리들은 민족적 특종特種 지위에 입각해서 불합리한 환경을 타파하고 경제적 자유를 획득하기 위해 노력한다 ③ 우리들은 문맹적 지위로부터 신문화의 창조에 돌진한다 등을 강령으로 설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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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사自我聲社가 발행한 월간 잡지. 김태엽(발행편집겸인쇄인)과 이춘식(자아성사 대표)을 편집동인으로 하여 1926년 3월 20일자로 창간되어 아나키즘을 선전하였다. 창간호와 1926년 5월호가 현존하고 있다. 매월 20일에 일문으로 발간되었는데, 6월호부터는 매월 1일 한국어로 발행할 예정이었다. 신진회의 기관지 역할을 수행하였다. 신진회는 1926년 1월 16일 이춘식李春植과 김태엽(김돕빠金突破) 등에 의해 결성되었는데, 해방에서 나아가 생명으로부터 용출하는 샘으로서 새롭게 문화를 창조해가는 것을 사명이자 목표로 규정하였으며, ① 우리들은 동포의 상호부조 정신과 일치단결의 행동에 의해 절대의 해방을 기한다 ② 우리들은 민족적 특종特種 지위에 입각해서 불합리한 환경을 타파하고 경제적 자유를 획득하기 위해 노력한다 ③ 우리들은 문맹적 지위로부터 신문화의 창조에 돌진한다 등을 강령으로 설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