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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폐교 현황과 활용의 문제점 -교육,수련 시설을 중심으로-

분야별정보 > 사회과학 > 기타



제주학회 2011년 제36차 전국학술대회 발표집

폐교를 바라보는 지역주민들의 시선에는 폐교는 우리 마을 소유라는 사고를 지니고 있어 개인과 법인체에 대부되는 것을 꺼리고 있다. 폐교가 비록 교육적 기능을 상실하고 지역주민에게 허탈감을 주는 공간이나 이 공간에 대한 애착이 식은 것은 아니다. 통신의 발달로 다른 지역의 폐교 활용에 대한 정보를 접하면서 애착심은 마을에서 운영하여 지역의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라는 심성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지역주민의 의욕에 지자체의 재정지원과 전문인력 투입은 지역의 발전을 꾀하고 이촌향도 현상을 잠재울 수 있으며 도시학교의 과밀학급 현상도 해소할 수 있어 제주도가 균형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해법이 될 수있다. 또한 폐교의 공공적 활용은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발굴하는 일로 제주의 관광산업에 기여도 할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폐교 활용에 대한 문제를 교육청에서만 고민할 것이 아니라 제주도민 전체가 함께 협조하고 고민해야 할 것이다.

유형
세미나
학문분야
사회과학 > 기타
생산연도
2011
저자명
고정숙
소장처
제주학회
조회
15
첨부파일
제주도 폐교 현황과 활용의 문제점 -교육,수련 시설을 중심으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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