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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연구 모델로서의 제주학의 발전 방향:『탐라문화』의 활성화를 중심으로

분야별정보 > 사회과학 > 기타



탐라문화 33호

 

이 글에서는 지역의 고유한 특성에 기초한 지역학이 오늘날 어떤 위상을 갖고 있으며,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를 점검하려 한다. 특히 제주학이 단순한 지역 연구를 넘어서 지역과학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검토할 것이다.

그리고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연구의 철학적 기반을 탐색하기 보다는 제도적인 측면을 검토하는 방법을 선택한다.

우선 탐라문화연구소의 활동을 제주학회 등의 다른 연구 조직들과 비교하면 서 검토하였다. 그리고 학술지 『耽羅文化』의 그동안의 경향과 역할을 검토하고, 학술지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 고려해야 할 점을 몇 가지 제시하였다.

지금까지 학술지에 실렸던 논문들은 대부분 무속 연구, 향토사, 방언 연구 등의 인문학 분야에 집중되었다. 앞으로 사회과학 전반, 그리고 자연과학으로 분야를 넓힐 필요가 있으며, 서평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이를 통해서 단지 각 분야의 단순 집합이 아닌 진정한 지역학으로의 발전이 가능할 것이다.

유형
논문
학문분야
사회과학 > 기타
생산연도
2008
저자명
조성윤
소장처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
조회
21
첨부파일
지역 연구 모델로서의 제주학의 발전 방향『탐라문화』의 활성화를 중심으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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