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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자생 식물들의 항산화 활성 검색

분야별정보 > 순수과학 > 식물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본 연구는 제주도에서 자생하는 식물 11종(구실잣밤나무, 자주괴불주머니, 애기달맞이, 큰천남성, 광대나물, 밤나무, 산국, 약모밀, 산딸나무, 곰취, 떡쑥)을 대상으로 총 폴리페놀 화합물 함량 측정 및 DPPH free radical 소거 활성 측정, nitric oxide 소거 활성 측정, xanthine oxidase 활성 억제 및 superoxide 소거 활성 측정과 hydroxy radical 소거 활성을 측정하여 항산화 기능이 좋은 식물 8종(구실잣밤나무, 애기달맞이, 밤나무, 산국, 약모밀, 산딸나무, 곰취, 떡쑥)을 선별하였다. 이 8종에 대해 유기용매 분획을 실시하여 추출 분리한 뒤 각 분획물도 동일한 방법으로 항산화 활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총 폴리페놀 화합물 함량은 산딸나무의 methanol 추출물에서 283 ㎍/mg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분획물의 경우 밤나무의 BuOH 층에서 712 ㎍/mg으로 가장 높은 폴리페놀 함량을 나타내었다. DPPH free radical 소거 활성을 methanol 추출물에서 곰취의 methanol 추출물의 IC50 값이 8.6 ㎍/mL으로 좋은 활성을 보였고, 분획물은 구실잣밤나무의 EtOAc 층과 애기달맞이의 BuOH 층에서 각각 1.6 ㎍/mL, 2.4 ㎍/mL으로 대조군인 Vitamin C (2.7 ㎍/mL)보다 좋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Nitric oxide 생성 저해 활성 실험에서 대조군 quercetin은 500 ㎍/mL 농도에서 77%의 보인데 반해 제주도 자생식물의 methanol 추출물들은 활성이 그다지 높지 않았다. 그 중 밤나무 methanol 추출물의 55%의 저해율을 보였고, 분획물의 경우 밤나무의 EtOAc 층에서 85%로 가장 높은 저해율을 보였다. Xanthine oxidase의 억제 효과를 측정한 결과 산딸나무의 methanol 추출물의 IC50 값이 59 ㎍/mL으로 높은 활성을, 분획물의 경우 밤나무의 EtOAc 층에서 16 ㎍/mL으로 대조군 allopurinol의 7 ㎍/mL과 비교했을 때 우수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Superoxide radical 소거 효과는 methanol 추출물에서 구실잣밤나무의 methanol 추출물의 IC50 값이 13 ㎍/mL, 분획물은 EtOAc 층에서 7 ㎍/mL으로 대조군인 allopurinol의 16 ㎍/mL보다 좋은 활성을 나타내었고, hydroxyl radical 소거 활성은 100 ㎍/mL의 농도에서 methanol 추출물 중 밤나무 추출물이 74%, 분획물은 구실잣밤나무의 BuOH 층에서 76%로 대조군인 Vitamin C의 77%와 비교했을 때 우수한 활성을 나타냄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유형
논문
학문분야
순수과학 > 식물
생산연도
2007
저자명
장현주
소장처
동양대학교 중앙도서관
조회
21
첨부파일
제주도 자생 식물들의 항산화 활성 검색.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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