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제주학 아카이브

제주학연구센터에서 수집한 소장자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굴거리나무 종자발아에 관한 연구

분야별정보 > 순수과학 > 식물



굴거리나무 종자발아에 대한 온도, 저온처리기간, 적색광 및 몇가지 식물생장조절제 처리 효과와 발아과정중 수분흡수와 종자내의 저장양분변화의 특징을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온도, 저온처리기간, 적색광 및 몇가지 식물생장조절제가 발아에 미치는 영향. 1) 굴거리 나무의 발아적온은 15℃였으며, 온도가 높을 수록 발아가 억제되었고 25℃에서는 전혀 발아가 안되었다. 2) 저온처리기간이 길 수록 발아가 촉진되었으며 4주 저온처리는 대조구보다 발아촉진효과가 없었다. 3) 적색광은 15℃에서 발아가 촉진되었지만, 20℃이상에서는 그 촉진효과가 상실 되었다. 그리고 명처리보다 암처리에서가 발아가 촉진되었다. 4) GA 처리는 10㎎/1에서 발아가 가장 촉진되었으나 농도가 높을수록 발아억제 정도가 심하였다. 5) NAA 처리는 10㎎/1이하에서 대조구와 비슷한 발아 양상을 나타냈으나, 농도가 높을수록 대조구보다 오히려 발아율이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6) Ethephone 처리는 1㎎/1에서 발아가 가장 촉진 되었고 25-100㎎/1에서는 대조구와 유사한 발아 양상을 보였다. 7) BA처리는 1㎎/1에서 발아가 가장 촉진되었고 다른 농도에서도 대조구보다는 양호한 편이었다. 2. GA와 저온이 발아중인 종자의 수분흡수와 저장양분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 1) 저온과 GA 단독처리는 대조구보다 발아가 촉진 되었으나 저온 + GA 처리보다는 발아속도 및 발아율이 저조하였다. 2) 발아과정중 수분흡수는 대조구, GA, 저온 및 저온 + GA처리 모두 1) 급속한 증가, 2)지속, 3) 증가의 3단계로 구분할 수 있었고, 대조구는 다른처리에 비하여 세째단계의 증가가 완만한 편이였다. 3) 단백질과 조지방 함량은 저온 + GA의 처리가 대조구 보다 급속히 감소하였으며 저온과 GA단독처리도 대조구보다는 감소가 많았지만 저온 + GA처리보다는 적었다. 4) 침윤 1주후 탄수화물과 전당함량은 저온, GA 및 저온 + GA 처리한 것이 대조구에 비해서 휠씬 감소가 많았다. 5) 발아하는 동안 각 처리에서 전분과 sucrose함량이 감소하였는데, 저온 +GA 처리에서는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었기 때문에 가장 많이 감소하였고 저온과 GA 를 각 각 단독처리한 것 보다 감소가 많았다.
유형
보고서
학문분야
순수과학 > 식물
생산연도
1992
저자명
강훈
소장처
제주대학교
조회
21
첨부파일
굴거리나무 종자발아에 관한 연구.pdf

제주학 아카이브에서 창작 및 제공하는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