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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용암숲 곶자왈에 자라는 몇 종 식물의 분류학적 주해

분야별정보 > 순수과학 > 식물



제주도연구 제55권

 

초록

제주도 내에는 제주도 면적의 6.1%(113.3㎢)에 해당하는 용암숲 곶자왈이 있다. 이 곳은 화산활동으로 형성되었으며, 지역에 따라 모암의 이화학적 특성의 다양성과 위치에 따른 기후요소의 다양성으로 분포식물도 다양하다. 더구나 이 일대에서 최근까지도 빌레나무, 곳섬잔고사리, 낫쇠고사리, 주걱비름, 큰톱지네고사리, 우단석위 등 아열대성종들이 지속하여 보고되고 있는데, 이는 이 종들이 기후 변화에 따른 제주도 생태계 변화의 지표종일 수 있다는 점에서 곶자왈에 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그런데 이처럼 곶자왈을 주목받게 하는 관속식물에 대해서 저자에 따라 학명을 다르게 인용하거나 분포역에 대한 정보에 일관성이 없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보이는 7종에 대해 그 분류학적 실체를 검토하여 바로 잡았다. 본 논문에서 검토한 종은 완도호랑가시나무(Ilex × wandoensis C.F. Miller & M. Kim), 약난초(Cremastra appendiculata (D. Don) Makino var. variabilis (Blume) I. D. Lund), 두잎감자난초 (Oreorchis coreana Finet), 으름난초(Cyrtosia septentrionalis (Rchb. f.) Garay), 한라천마(Gastrodia verrucosa Blume), 한라새둥지란(Neottia kiusiana T. Hashim. & S. Hatus.), 대흥란(Cymbidium macrorhizon Lindl.)등이다.​

유형
논문
학문분야
순수과학 > 식물
생산연도
2021
저자명
김찬수 외
소장처
제주학회
조회
42
첨부파일
제주도 용암숲 곶자왈에 자라는 몇 종 식물의 분류학적 주해-김찬수 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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