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제주학 아카이브

제주학연구센터에서 수집한 소장자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제주도(濟州島)의 보존(保存)과 개발(開發): 도시(都市)에 있어서의 개발(開發)과 보전(保全)의 상보성(相補性)

분야별정보 > 순수과학 > 환경



제주도연구 제2집

지역적으로 멀리 떨어진 제주지방까지 중앙권력이 실질적으로 어떻게 미치고 있었는가 하는 점에 주목하여 그 실태를 검토했다. 太宗 16년에 제주도는 1牧 2縣體制가 정비되어 비로소 大靜縣監, 旌義縣監이 중앙으로부터 파견되었다. 현감의 任用은 文武官出身으로 從 6품 官員이 임명되는 것이 원칙이었으나 본도가 갖는 군사적 중요성 때문에 실제에 있어서는 年少한 무관출신이 주로 임명되었고, 때로 본도출신이 임용되기도 하였다. 규정된 大靜縣監, 旌義縣監의 재임기간은 2년 6개월이었으나, 대부분은 1개월에서 6개월이 초과되거나 미달된 상태로 교체가 되었고 상당수가 징계에 의한 것이었다. 공석기간은 조선시대 수령들이 갖고 있는 전반적인 현상으로 본도의 경우 지역적인 특이성이 얼마나 반영되었는지는 자료의 실증작업이 진전된 이후에야 확실히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유형
논문
학문분야
순수과학 > 환경
생산연도
1985
저자명
강병기
소장처
제주학회
조회
29
첨부파일
0f500478.pdf

이 자료의 저작권은 원저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사용 시 원저작권자의 승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