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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선흘 곶자왈에서의 숯 생산활동에 관한 연구

분야별정보 > 순수과학 > 환경



본 연구는 제주 선흘 곶자왈에서 행해지던 주민들의 다양한 경제활동 중 숯 생산활동에 관하여 분석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제주도민들의 전통생활 문화에 대한 가치를 제고해 보는데 있다.

첫째로, 선흘 곶자왈 내에는 두 가지 유형의 숯가마가 존재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둘째로, 현세대가 해방 이후에 주로 경험했던 1회용 숯가마에서의 숯 생산과정은 장소선정→숯 재료 구하기→숯가마 만들기→고사 지내기→불 피우기→물 붓기→돌 걷어내기→숯 꺼내기 및 숯 배분순으로 이루어졌다.

셋째로, 조사시점에서 원형을 유지하고 있는 곰숯가마(1기)는 그것이 만들어진시기나 잔존형태로 볼 때 지방문화재로 지정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중요한 의미와 가치를 지니는 것으로 평가된다.

따라서 현재의 곰숯가마를 보전하기 위한 시스템 가동이 우선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유형
논문
학문분야
순수과학 > 환경
생산연도
2013
저자명
정광중·강성기·최형순·김찬수
소장처
한국사진지리학회
조회
43
첨부파일
제주 선흘곶자왈에서의 숯 생산활동에 관한 연구(정광중 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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