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제주학 아카이브

제주학연구센터에서 수집한 소장자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제주지역 곰솔림의 임분관리에 관한 연구

분야별정보 > 순수과학 > 환경



강원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 논문

본 연구는 제주지역특성을 고려한 곰솔의 수고추정식을 개발하고, 형상비와 임분밀도를 고려한 곰솔림 관리방안을 제시하였으며, GIS 공간분석기능을 이용한 곰솔림피해목의 시·공간적 분포특성의 파악을 목적으로 하였다. 제주지역 내 곰솔림의 흉고직경에 대한 수고추정식을 개발하기 위하여 Exponential, Modified Logistic, Chapman-Richards, Weibull 모델이 사용되었다. 분석결과, 모든 수고추정식은 0.01% 유의수준에서 유의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든 모델은 유사한 패턴으로 나타났다. 검정통계량 결과, 최종적으로 Exponential 모델이 최적모델로 나타났으며, 각 모델별 선행연구와의 비교결과 비이상적인 패턴은 나타나지 않았다. 제주지역 곰솔림의 형상비를 통한 임분밀도 분석을 위하여 제주도 애월읍 애월리 해안가부터 한라산 일대까지 34개소의 조사구를 설치하고, 평균흉고직경과 평균수고를 이용하여 형상비와 임분의 과밀도 여부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한라산국립공원 내 표준지의 형상비와 국립공원 외 애월읍 표준지의 형상비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밀도를 분석한 결과, 한라산국립공원 내 위치한 표준지는 임분밀도가 과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립공원 외 애월읍에 위치한 표준지는 임분밀도가 상대적으로 적정한 것으로 분류되었다. 따라서 한라산국립공원 지역의 목표본수밀도를 위하여 본수조절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곰솔림피해목의 분포변화를 분석하고자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의 정보를 이용하여 피해목의 연도별 재적을 분석한 결과, 2013년에는 22,785m3, 2014년에는 18,662m3, 2015년에는 29,273m3의 피해가 나타나 효과적인 방재가 시급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재선충병 피해목의 분포특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K-means 기법을 이용한 군집분석을 실시하여 도로 및 주거지의 접근성, 피해목 본수 밀도, 피해목 단면적 비율과의 관계를 파악할 수 있었으며, 행정구역별 재선충병 피해목의 분포특성 및 패턴을 파악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제주도의 곰솔림 임분관리를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유형
논문
학문분야
순수과학 > 환경
생산연도
2016
저자명
박길동
소장처
강원대학교 도서관
조회
16
첨부파일
제주지역 곰솔림의 임분관리에 관한 연구.pdf

이 자료의 저작권은 원저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사용 시 원저작권자의 승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