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濟州道『오름景觀』의 選好 및 이미지 構造 特性에 관한 硏究

분야별정보 > 순수과학 > 환경



경희대학교 조경대학원 박사학위 논문

제주 오름에 대한 경관적 특성과 경관 선호요인을 분석하고 제주 오름의 경관이미지 구조를 명확히 구명함으로서 오름경관의 관리 대안과 오름경관에 대한 체험 이미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시도되었다. 이를 위해 제주도를 대표한다고 보이는 총 18개 오름을 대상으로 지상과 공중에서 촬영한 사진 슬라이드를 평가매체로 비 제주인(1그룹), 제주인(2그룹) 그리고 외국인(3그룹)에 대한 선호도와 선호요인 그리고 이미지 구조를 조사 분석하여 얻은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전체 총 84장의 오름경관에 대한 선호도평가 결과, Group 1은 4.93, Group 2 는 5.22 로 전체 국내인(Group 1, 2) 평균 평가치는 5.11였으며 Group 3의 평가치는 5.54로 나타나 제주 오름에 대한 외국인의 상대적으로 높은 선호 경향이 발견되었다. 2. 전체적으로 평가치가 가장 높은 오름경관 Scene 8(7.60)의 비양도 부감경관이었으며 다음으로 평가치 7.59을 보인 Scene 58(일출봉의 부감경관)와 평가치 7.35를 보인 Scene 48(산방산 지상경관) 등이 보임에 따라 성산일출봉, 비양도, 송악산 등은 제주도의 대표적인 경승으로서 손색이 없음이 실증적 재차 확인되었다. 3. 3개 평가 집단 간 선호도 평가치의 유의성을 확인하기 위한 (ANOVA와 Duncun-test 결과, 집단 간 평가치의 통계적 유의성이 인정된 평가오름은 총 63개 에 이르러 오름별 평가치에 대해 그룹간의 차이가 인정된다. 주목 할만 한 것으로 평가그룹 간의 통계적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는 21개의 오름 중에는 항공에서 조감된 부감경관은 단 하나도 포함되지 않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또한, 21개 오름경관 가운데 전체 평균치인 5.34를 상회하는 오름경관은 Scene16(새별오름 6.89), Scene78(다랑쉬 굼부리 부감경관 6.24), 그리고 Scene29(돝오름 5.51)의 단 3개에 불과하였다. 4. 총 18개 오름에 대한 평가치 중 민오름과 산굼부리를 제외한 총 16개 평가치가 높은 특성을 보여 하늘에서 부감한 오름경관에 대한 뚜렷한 선호경향을 보였으며 이 경향은 특히 Group 3 즉 외국인 그룹에 있어 뚜렷하였다. 또한 지상에서 촬영한 산굼부리의 지상경관 또한 굼부리 중심의 부감경관임을 감안하면 이러한 경향을 더욱 뚜렷하다고 볼 수 있다. 5. 오름 선호도에 영향을 주는 변수를 파악하기 위한 형태요소에 따른 선호성 분석 결과, 평가그룹과 관계없이 최고경사(X3)만이 독립변수로서의 통계적 유의성이 확인되었으며 사진면적별 시각량에 따른 선호성 분석 결과, 오름이 대부분을 포함하는 원경 면적이 선호도에 부정적 영향력이 전체 평가 그룹에서 나타났다.

유형
논문
학문분야
순수과학 > 환경
생산연도
2008
저자명
김상범
소장처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도서관
조회
22
첨부파일
濟州道 오름景觀의 選好 및 이미지 構造 特性에 관한 硏究.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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