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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난류역에서의 선망 어장 환경

분야별정보 > 순수과학 > 해양



선망 어업은 우리나라 연안 어업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며, 그 주대상 어종은 고등어류이고 주 어장은 쓰시마 난류역이다. 이들의 어장과 해양과의 관계를 조사하기 위하여 크기별 고등어 어획량의 평균 분포(1974-1982)를 파악하고, 주요 어장인 제주도 동쪽 및 서쪽에 대한 해양 관측을 1983년 7월과 10월에 각각 실시하였다. 그 결과, 고등어류의 주요 어장은 역시 한국 남해의 쓰시마 난류역이었으며, 주어기는 5월과 9-10월 이었다. 또 고등어류의 어획량은 체장 27-31cm (2-3세)인 소.중고등어가 약 90% 를 차지하였으나, 2-3월에는 체장 22cm(1세)의 홍고등어가 약 40-70%이었다. 계절적인 어장의 위치를 쓰시마 난류의 지표수인 15℃ 등온선의 북상 또는 남하 위치로 알수 있었으며, 그 결과 대한 해협 부근의 어장이 제주도 서쪽 어장보다 빨리 북상하고 늦게 남하함을 알수 있었다. 제주도 동쪽 및 서쪽의 주어장은 쓰시마 난류수와 한국 연안수 혹은 황해 저층 냉수와의 사이에 형성되는 조경역 이였다. 또 이들 어장의 투명도 및 수색, 태양광의 투과율의 분포는 수온과 염분의 분포 및 플랑크톤 습증량의 분포와 비슷하였다.
유형
보고서
학문분야
순수과학 > 해양
생산연도
1984
저자명
조규대
소장처
부경대학교
조회
14
첨부파일
대마 난류역에서의 선망 어장 환경.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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