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연과 서한두기 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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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월일 : 1971년 8월~10월
* 장소 : 용담동
* 개요 : 용연은 용두암에서 동쪽으로 200m정도 거리에 있는 호수로 용이 살았던 연목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곳이다. 울창한 숲과 조화를 이룬 절벽에 병풍을 두른 것 같고, 물이 맑고 짙푸르러 취병담(翠屛潭) 또는 선인들이 풍류를 즐긴 곳이라 해서 선유담(仙遊潭)이라고도 한다. 현재 매해 '용연야범축제'가 열리고 있다. 용연은 동한두기와 서한두기 마을 사이에 있고 이 두 마을 연결하는 일명 ‘구름다리’가 놓여 있다. 사진은 서한두기 포구와 초가집들이 모여 있는 갯마을 풍경을 그리고 있다. 포구에는 거룻배와 목선이 정박해 있다. 돌담으로 만들어진 방파제가 바다로 뻗어 나갈 듯이 길게 놓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