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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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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오름

분야별정보 > 순수과학 > 지질



황악(荒岳) 또는 거체악(巨體岳)이라고도 한다. 거친오름이라는 이름은 산체가 크고 산세가 험해 전체적인 모습이 거칠어 보이는 데서 유래했다. 높이 618.5m, 둘레 3,321m, 총면적 49만 3952㎡ 규모의 기생 화산이다. 동쪽 봉우리와 서쪽 봉우리 두 봉우리로 이루어졌으며 동쪽 봉우리가 주봉이다. 크고 작은 여러 줄기의 산등성이가 사방으로 뻗어 내리고 산등성이 사이사이에는 깊은 골이 파여 있어 전체적인 산세가 매우 복잡한 편이다. 오름 북쪽 비탈면에는 말굽 형태의 분화구가 있다. 비탈면 전체에는 낙엽수를 주종으로 해서 해송과 상록활엽수가 드문드문 섞인 울창한 자연림이 형성되어 있다. 오름 기슭에 2007년 8월에 개장한 노루생태관찰원이 조성되어 있는데, 한라산 노루 200여 마리가 서식하고 있어 학생들의 자연학습장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관광객도 많이 방문한다.
유형
사진
학문분야
순수과학 > 지질
생산연도
1985
저자명
서재철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65
첨부파일
거친오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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