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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메오름

분야별정보 > 순수과학 > 지질



해발 334.5m인 원추형 기생화산이다. 오름의 생김새가 군막(軍幕)과 비슷하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며 군산오름이라고도 부른다. 고려 목종 7년인 1007년에 화산이 폭발하여 상서로운 산이 솟아났다고 하여 서산(瑞山)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남쪽 해안가의 산방산과 함께 남제주군의 대표적인 오름이다. 오래전부터 명당으로 알려져 많은 묘지들이 들어섰고 상예공동묘지가 있다. 예전 굴메오름에서는 가뭄이 들면 기우제를 지냈던 곳이다. 서쪽 경사면에 정상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잘 다듬어져 있어 오르기에 좋은 곳이다. 남서쪽에는 월아봉과 화순해수욕장이 있고 동남쪽에는 중문관광단지가 위치한다. 매년 1월에 굴메오름(=군산:軍山)일출제가 열린다.
유형
사진
학문분야
순수과학 > 지질
생산연도
1985
저자명
서재철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46
첨부파일
군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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