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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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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오름

분야별정보 > 순수과학 > 지질



대나오름, 다나오름, 사악(寺岳) 등 여러 별칭이 있는데 고문헌에는 단하악(丹霞岳)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절물오름이나 사악은 과거 이 근방에 절이 있었던 데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높이 696.9m, 둘레 2,459m, 총면적 39만 7123m² 규모의 기생 화산이며 유명한 제주절물자연휴양림 안에 자리 잡고 있다. 두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동쪽 사면에는 움푹 파인 분화구가 있고 동쪽을 제외한 나머지 사면은 활엽수 등이 빽빽하게 들어선 울창한 자연림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름을 오르다 보면 중간에 약수암(藥水庵)이라는 암자가 보이는데, 이 암자 동쪽 인근에 절물이라는 유명한 약수터가 있다. 오름 정상의 전망대에서는 제주시 일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날씨가 맑은 날에는 한라산의 모습도 감상할 수 있다.
유형
사진
학문분야
순수과학 > 지질
생산연도
1985
저자명
서재철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70
첨부파일
절물오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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