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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전후 제주지역의 주생활 변화 분석-1996년, 2001년 가구소비실태조사 원자료 분석을 중심으로

분야별정보 > 기술과학 > 의,식,주



제주학회 2007년 제30차 전국학술대회 발표집

IMF 이후 제주의 주거상황은 전반적으로 주거환경이 물리적으로는 크게 향상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구체적으로는 단독주택의 비율은 줄어들고 반면 아파트 및 연립주택은 상당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용면적에 있어서도 10평이하의 소규모는 크게 감소한 반면 30평내외의 주택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생활양식의 변화에 따라 편의성을 담보할수 있는 아파트 및 연립주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진것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면, 반면 제주시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추진되었던 도시개발사업 등에 의한 대규모단지조성에 따른 영향도 적지 않은 것으로 생각된다. 가구의 경제적 측면을 보면, 가구연간 총소득은 증가하였고, 부채잔액의 경우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가비율의 증가와 관련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전세 및 월세 거주자의 대출에 의한 자가주택구입, 그리고 가게의 생활 자금 등의 대출등에 의한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1996년과 2001년 사이의 주거환경 변화에 초점을 두고 분석이 이루어졌으나 자가 증가와 주거면적의 증가에 다른 부채비율과의 관계분석이 미흡하였다. 특히 주택구입의 연령층별 특징 분석이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향후 각 연령층에 따른 주거조건, 즉 주택소유형태와 주거형태, 주거규모의 변화, 그리고 가게의 부채변화 등에 있어서 어떻게 변화되었는가에 대한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유형
논문
학문분야
기술과학 > 의,식,주
생산연도
2007
저자명
유경흥,김태일
소장처
제주학회
조회
22
첨부파일
imf전후 제주지역의 주생활 변화 분석-1996년, 2001년 가구소비실태조사 원자료 분석울 중.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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