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지 해녀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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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봉의 경관을 배경으로 섭지코지 입구에 있는 해녀의 집은 마치 한 폭의 사진처럼 다가온다. 해녀들의 탈의장을 개조하여 해산물을 활용해 조리한 음식을 파는 ‘해녀의 집’ 식당은 연일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해녀들이 음식을 활용하여 관광자원으로 삼은 아주 좋은 모델이라 할 수 있다.
해녀가 채취한 재료를 기본 반찬으로 한 미역무침, 톳무침 외에 성게칼국수, 라면, 생전복, 해삼, 소라를 모듬 요리로 한 접시요리가 있다.
해녀의 집 운영은 어촌계에 속한 해녀들이 하고 있다.
그 수가 103명이며 13조로 나누어서 한 달에 두세 번을 근무하여 일당으로 계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