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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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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엄 해녀의집

분야별정보 > 기술과학 > 의,식,주



 애월읍 구엄리 해녀의 집은 바닷가의 아름다운 풍광과 잘 어울리는 조립식 가건물이다. 어촌계 해녀들이 운영하고 있는 데 마늘농사나 하우스 오이 재배에 참여하는 10명의 해녀들이 잡은 해산물을 날 것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매일 단 두 명의 해녀만이 참여한다.

 익힌 것이라고는 단지‘성게죽’인데, 요즘은 성게가 잘 나지 않아서 관광객들에게 성게죽도 판매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성게죽은 우선 쌀을 불린 후 참기름을 넣고 저으면서 쌀에 기름이 배었다 싶으면 물을 넣고 끓인 후 성게를 놓고 다시 끓인다.

 어촌계 사무장 김형숙씨는 해녀가 되고 싶은 사람들이 어촌계 가입 후 해녀증 신청하는데도 서루가 너무 많아서 간소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선은 이 마을에 거주하면서 수협조합원으로 어촌계원이어야 하고, 조업일수가 60일 이상되거나 연 120만원이상 수협을 통해 판매했던 판매량이 기본조건이다. 

 

유형
사진
학문분야
기술과학 > 의,식,주
생산연도
2017
저자명
제주학연구센터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25
첨부파일
IMG_364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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