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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초·중학교 학생들의 끼니별 나트륨 섭취 실태 조사

분야별정보 > 기술과학 > 의,식,주



제주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본 연구는 제주지역 초등학교 701명(남학생 351명, 여학생 350명)․중학교 1184명(남학생 476명, 여학생 708명) 총 1,885명을 대상으로 하여 2009년 4월에서 5월까지 24시간 회상법으로 1일 식이조사를 수행하여 끼니별 영양소섭취량과 나트륨 섭취량을 조사 분석하였다. 1. 조사대상자의 평균 신장과 체중은 초등학생 142.5㎝, 39.0㎏이고, 중학생 160.3㎝, 53.5㎏이었다. 끼니별 결식률은 아침 결식률이 초등학교 13.1%, 중학교 21.4%로 다른 끼니에 비해 모두 높았다. 간식 섭취비율에서 초등학교 97.3%, 중학교 88.0% 이었으며, 중학생의 경우 남학생과 여학생 간의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2. 1일 나트륨 섭취량은 초등학교 남학생이 2,917.2㎎, 여학생이 2,819.5㎎이었으며, 중학교 남학생은 3,336.6㎎, 여학생은 2,828.1㎎으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 수치는 1일 목표섭취량 2,000㎎ 보다 높은 수치이다. 3. 총 열량에 대한 열량영양소의 구성비 중 지방섭취 에너지 비율이 30% 이상인 초등학생은 18.4%, 중학생은 21.1%이었으며, 중학생의 경우 남, 여학생 간의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4. 권장섭취량에 대한 영양소 섭취 비율은 식이섬유, 칼슘, 철분, 칼륨, 엽산의 섭취비율이 현저히 낮았으며, 중학생은 우유로 얻을 수 있는 영양소 인 비타민 A, 비타민 B2의 섭취 비율도 낮았다.5. 평균필요량 미만으로 섭취하는 학생들의 비율은 초등학생의 경우 칼슘, 비타민 C, 엽산에 대해 50%가 넘었으며, 중학생은 이와 더불어 비타민 A, 비타민 B2 또한 50%가 넘는 수치를 나타냈다. 6. 끼니별 섭취량을 비교했을 때 총 식품 섭취량에 대한 간식의 식품 섭취 비율은 초등학생 39.1%, 중학생 26.5%이었으며, 나트륨 섭취량의 경우 초등학생이 35.1%, 중학생이 40.2%로 점심에서 얻어지는 나트륨 섭취 비율이 가장 높았다.7. 식품군별 섭취량에 있어서 초등학생, 중학생 모두 곡류, 야채류, 해조류, 양념류에서 얻어지는 나트륨 섭취량이 높았으며, 간식에서 나트륨 섭취비율이 높은 식품군은 곡류, 과일류, 음료류, 기타류, 우유 및 유제품이었으며, 점심은 서류, 종실류, 야채류, 해조류, 어류 및 어패류에서의 섭취비율이 높았다.8. 조리법별 섭취량은 일품요리, 국수, 국, 찌개, 볶음, 튀김, 구이, 무침, 김치, 빵과 과자에서 얻어지는 나트륨 섭취량이 높았다. 간식에서 나트륨 섭취비율이 높은 조리법은 면류, 과일류, 빵과 과자, 떡류, 음료류, 우유 및 유제품, 당류, 빙과류 이었으며, 점심은 국류, 찌개류, 볶음류, 조림류, 찜류, 무침류, 김치류, 소스류에서의 섭취비율이 높았다. 

유형
논문
학문분야
기술과학 > 의,식,주
생산연도
2011
저자명
강혜연
소장처
제주대학교 중앙도서관
조회
20
첨부파일
제주지역 초,중학교 학생들의 끼니별 나트륨 섭취 실태 조사.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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