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상징물 구축으로서 캐릭터 개발 및 연구 : 제주의 사라져가는 상징물을 활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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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본 논문에서는 제주의 사라져가는 상징물을 활용한 캐릭터를 개발하여 제주의 사라져가는 것을 되새겨보고자 하는 목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이론적 배경을 통해 도시 이미지 및 캐릭터와 제주도의 사라져가는 상징물에 대한 이론적 고찰을 살펴보았다. 전국17개 광역자치단체 캐릭터들의 사례를 대상으로 캐릭터들의 현황을 파악하고 각 도시의 캐릭터 소개, 도시 상징요소, 조형적 특성, 캐릭터 활용방안을 이해하고 이에 대해 정리하였다. 또한 캐릭터 개발 과정에서 객관성과 공감대를 얻어 개발 방향을 확립하고자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이에 대한 결과를 토대로 캐릭터의 분류와 개수를 선정하고 사례분석을 통해 도출된 조형적 특징을 적용하여 캐릭터의 컨셉으로 설정하였다. 또한 캐릭터를 홍보하기 위한 활용방안을 온.오프라인으로 개발하여 다양하게 제시하였다. 최종적으로 본 연구는 시대가 변하고 문화가 발전하면서 사라져가는 제주의 상징물과 캐릭터를 접목해 캐릭터를 개발하고자 하며, 사라져가는 대상을 되새겨보고 문화를 오늘날에 발전적으로 계승하고자 하는 것이 본 논문의 기존의 캐릭터 개발 계획과 다른 점이라 하겠다. 제주의 사라져가는 상징물을 활용한 캐릭터를 개발함으로써 본 연구가 갖는 의의는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