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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조릿대 잎과 감귤계 과피의 생리활성 비교연구

분야별정보 > 기술과학 > 농축업



전남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 논문

생리활성이 보고된바 있는 제주조릿대 잎과 유자, 탱자 및 제주감귤 등의 감귤계 과피를 이용하여 항산화 활성 및 항균활성 등의 생리활성을 비교연구하고 천연의 피부미용제품 및 향장소재 등의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제주 조릿대 잎과 감귤계 과피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을 분석하기 위해 DPPH free radical, ABTS cation radical의 소거능, nitric oxide radical등의 소거활성과 세포생존율을 측정 하였으며 agar plate culture를 이용하여 항균 활성을 비교분석 하였다. 추출물 중에서 항산화 활성과 항균활성이 가장 뛰어난 제주조릿대 잎과 제주감귤 및 탱자 과피의 성분, 유기산, 구성아미노산 및 유리 아미노산의 이화학적인 유효성분들을 분석하였다. 추출물들을 분석한 결과 총 polyphenol함량의 경우 제주조릿대 잎의 열수 추출물과 제주감귤의 에탄올 추출물에서 가장 많은 26 mgGAE/g정도의 함량을 나타내었다. 총 tannin의 경우 제주조릿대 잎의 열수 추출물이 72.2 mgTAE/g으로 가장 높았다. 총 flavonoid함량의 경우 제주 조릿대 잎의 에탄올 추출물에서 25.4 mgQE/g, 제주감귤 과피의 열수 추출물에서 11.7 mgQE/g으로 가장 많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vitamin C의 경우는 제주감귤 및 탱자 과피에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총 당량은 탱자 과피가 다소 높았다. pH 측정한 결과 제주조릿대 잎은 pH 6.2, 감귤계 과피는 pH 3.1~pH 4.6 범위의 약산성이며 산성도는 탱자 과피 > 유자 과피 > 제주감귤 과피 순서이었다. 항산화 활성을 평가하기 위한 DPPH free radical 소거활성은 tannin 함량이 가장 높았던 제주조릿대 잎과 제주감귤의 과피에서 가장 높았으며 유자 및 탱자 과피의 경우 소거활성은 다소 낮았으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소거활성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ABTS cation radical 소거활성 또한 제주조릿대 잎과 제주감귤 과피에서 가장 높은 소거활성을 보였고, 유자와 탱자 과피의 경우 DPPH free radical 소거활성과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제주조릿대 잎의 에탄올 추출물과 유자 과피 및 제주감귤의 과피의 열수와 에탄올 추출물의 경우 87% ~ 105%의 높은 세포 생존율을 보였으며, 제주조릿대 잎 추출물에서 가장 높은 NO 생성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다. 나머지 추출물의 경우에도 염증이 유도 되었을 경우에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들의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충분히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항균활성을 실험한 결과 S. aureus에서는 제주조릿대 잎과 탱자 과피에서 항균활성을 보였다. S. epidermidis에서는 제주조릿대 잎과, 유자 과피 및 탱자 과피에서 항균활성을 보였으며 그중 탱자 과피에서 가장 높은 항균 활성을 나타내었다 

유형
논문
학문분야
기술과학 > 농축업
생산연도
2017
저자명
이송희
소장처
전남대학교 중앙도서관
조회
12
첨부파일
제주조릿대 잎과 감귤계 과피의 생리활성 비교연구.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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