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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특산물을 이용한 五行茶 開發 硏究: 오방색(五方色) 중심으로

분야별정보 > 기술과학 > 농축업



성균관대학교 생활과학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본 연구는 제주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혼합차 개발의 가능성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혼합차의 재료는 동양에서 오랜 기간 경험적ㆍ실천적으로 건강유지의 근간(根幹)을 이루어온 사상인 음양오행의 오방색을 접목시킨 재료를 선정함으로써 건강 음료 시장의 다양성과 지역농업경제가 발전 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혼합차 개발, 평가, 분석 3단계 절차를 거쳐 결과를 도출하였다.   재료의 개발에서는 동양 사상의 음양오행원리를 기반으로 한 오방색을 접목하여 제주 특산물 홍차, 당유자, 보리순, 백련초, 도라지 다섯 가지 재료를 선정하였고 혼합차의 특성상 재료간의 상충작용이나 부작용의 검증을 위하여 한의학 전문가의 자문을 얻었다.     그 결과 다섯 가지 재료의 혼합에 대해 부작용은 없고 특산물을 이용하여 혼합차를 개발하는 것에 흥미롭다는 의견을 주었다.    평가에서는 차전문가 그룹을 통해 예비시료검사, 1차 관능검사를 실시한 후 일반인 그룹에서 2차 관능검사를 실시하였다.    차전문가 5명과 실시한 예비 시료관능검사를 통해 나온 결과로 1차 관능검사에 필요한 시료 3개를 제조하였고, 차 전문가 20명과 실시한 1차 관능검사 후 선호도가 가장 높게 나온 시료를 일반인 25명을 대상으로 2차 관능검사를 실시하였다.    분석은 SPSS(PASW 22.0)를 이용하여 관능검사결과를 평균값으로 산출하여 분석하였고, 오행차의 기능성 검증을 위해 항산화능을 나타내는 총 폴리페놀 성분을 홍차와 비교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예비시료 제조에서 혼합차의 3g 무게와 재료간의 0.1~0.2g의 차이도 혼합차의 맛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둘째, 1차 전문가 관능검사에서는 홍차와 당유자의 혼합비율이 같은 시료가 색(色), 향(香), 미(味) 모든 부분에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고, ‘오행차의 이름만으로도 건강함을 느낄 수 있다’, ‘색이 맑아 여름 냉차로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라는 결과가 나타났다.    셋째, 일반인 관능검사에서는 1∼5점 척도로 실시한 결과 색(色)에서는 4.32점의 높은 점수가 나왔으며 향(香)에서는 3.24점, 미(味)에서는 3.72점이었다. 혼합차에 대한 종합적인 선호도는 4.08점의 결과를 얻었다.    넷째, 혼합차의 기능적 부분에 항산화능에 대한 검증으로 오행차와 홍차의 총 폴리페놀 함량 분석결과 오행차가 홍차 보다 2배 이상의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효능을 기대할 수 있는 기능성 혼합차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유형
논문
학문분야
기술과학 > 농축업
생산연도
2015
저자명
김지선
소장처
성균관대학교 중앙학술정보관
조회
22
첨부파일
제주 특산물을 이용한 五行茶 開發 硏究 - 오방색(五方色) 중심으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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