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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귀리(Avena nuda L.)생산체계 확립 및 이용성 향상연구

분야별정보 > 기술과학 > 농축업



귀리는 미국의 유명 시사주간지인 「The Times」에서 선정한 “사람에게 유익한 10가지 작물”에 포함될 정도로 웰빙 식품으로 매우 유망한 작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960년대 이전까지 여름철 기온이 서늘한 고위도 산간지역에서 소면적에 재배가 이루어졌으나(조재영 등, 1993) 내한성이 약하고, 수량이 적으며, 식용으로 이용하기에는 도정작업이 까다로워 본 과제가 수행되기 이전까지 식용 쌀귀리 재배가 전혀 없었다. 다만 제주도 지역에서 말먹이 등으로 겉귀리가 재배되었고, 내륙지방에서는 겨울철 혹한기를 피하여 8월 하순 하파재배나 2월 하순 또는 3월 상순 춘파재배가 조사료 생산용으로 재배되고 있었을 뿐 식용으로 이용하기 위한 월동 추파재배는 전혀 이루어지고 있지 않았었다. 전 세계의 귀리 종실 생산량은 밀, 옥수수, 벼, 보리, 사탕수수 다음으로 6번째이나 1970년대 이후 생산성이 높은 다른 작물로 재배가 변경되었고, 지구온난화 때문에 재배면적이 점차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1980년대에서 1985년 까지 전 세계에서 생산된 연간 귀리 평균 생산량은 47,606천톤으로 이중 러시아에서 16,174천톤이 생산되어 전 세계 귀리 생산량의 34%를 차지하고 있고, 다음으로 미국, 유럽, 캐나다, 중국, 오스트레일리아 순으로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다. 귀리의 소비는 75% 정도가 가축사료로 이용 되고 있고, 식용과 종자용으로는 22%가 소비되고 있다.
유형
보고서
학문분야
기술과학 > 농축업
생산연도
2008
저자명
최동칠
소장처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과
조회
22
첨부파일
식용귀리(Avena nuda L.)생산체계 확립 및 이용성 향상연구.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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