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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함덕 연안 각망어업에 관한 기초적 연구

분야별정보 > 기술과학 > 수산업



제주대학교 산업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제주도 정치망어업에 대한 어업권 현황을 조사?분석하여 면허 건수 및 면적 변천과 이를 통한 어구?어법의 도입 배경과 변천 등에 대하여 조사하였고, 또한 제주도 북쪽연안의 함덕리 각망 어장을 표본으로 선정하여 함덕 어촌계에서 처음 면허를 신청 받은 1985년 이후인 조업을 시작한 1986년부터 2004년까지 19년간의 어획된 조업일지를 정리 분석하여 어획량, 종조성, 어기, 어가에 대한 변동요인을 분석하였다. 1. 제주도 정치망어업 면허에 대하여 법적 명칭으로 등록된 최초 시기는 1972년이며 2005년까지 등록된 어구종류는 각망, 소대망, 대모망(개량 대모망)이다. 각망의 최초등록은 1972년 4월에 북제주군 한림읍 귀덕1리, 귀덕2리 어촌계 2건(1㏊)건이며, 소대망은 1986년에 남제주군 남원읍 위미1리 어촌계에서 1건(3㏊), 대모망은 1987년에 북제주군 한림읍 비양도지선에 개인명의로 1건(20㏊)이다. 2. 2005년 현재 제주도내 정치망어업의 면허건수는 총 60건(136.2㏊)으로 각망이 52건(102.3㏊), 소대망이 6건(17.9㏊), 대모망이 2건(23㏊)으로 각망이 전체의 87%를 차지하였다. 지역별로는 북제주군이 42건(93㏊), 남제주군이 11건(33㏊), 서귀포시 5건(15㏊), 제주시 2건(3.9㏊)으로 북제주군이 전체의 70%를 차지하였다. 3. 함덕 연안 각망 어업에서 19년간 잡힌 총 어획량은 1,685M/T이었다. 이중 전갱이가 전체의 57.7%를 차지하였다. 다음으로는 고등어가 35.6%, 독가시치가 1.9%, 창꼴뚜기가 1.2% 순으로 나타났으며, 그 외 기타어종은 전체의 어획량에 0.1%미만이었다. 따라서 전갱이와 고등어가 전체 어획물 어획량의 93.3%를 차지하였다. 4. 어획량의 변동 추이는 1986년에 약 4.9M/T인 최저의 어획량을 보였고, 이듬해인 1987년에는 급상승하여 87.7M/T으로 100M/T에 근접하는 어획수준을 보이다가 1991년에 163.1M/T, 2000년에는 어획량이 급속히 증가하여 209.5M/T 수준으로 가장 높은 어획량을 나타내었다. 양망당단위노력당어획량(CPUE) 변동추이를 보면, 1991년에 1,456kg으로 증가하였지만, 이후 증감을 반복하다가 1998년부터 서서히 증가하기 시작하여 2000년에는 2,200kg으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5. 월별 어획비율은 정치망 조업시기인 4월~12월중 전갱이, 고등어는 조업기간의 전반적으로 높은 어획비를 보였지만, 10~12월이 가장 높았다. 독가시치, 잿방어는 8월, 부시리는 6월, 창꼴뚜기는 8월, 흰꼴뚜기는 4월이 가장 높은 어획 비율을 보였다. 6. 함덕 연안 각망어업에서 생산된 어획고의 조성비는 전갱이가 전체의 어획고에서 30%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는 고등어가 19%, 독가시치가 16%, 창꼴뚜기가 13%, 부시리가 9%, 흰꼴뚜기가 4%다., 

유형
논문
학문분야
기술과학 > 수산업
생산연도
2007
저자명
김태완
소장처
제주대학교 중앙도서관
조회
20
첨부파일
제주도 함덕연안 각망어업에 관한 기초적 연구.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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