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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산 소라의 치패생산과 양식장 환경조사 연구

분야별정보 > 기술과학 > 수산업



제주도의 주요 저서자원인 소라는 연간 약 3,600톤이 생산되어 국내 총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생산된 소라의 대부분은 활소라로서 일본에 수출되어 연간 약 1,200만$의 외화를 벌어들임으로서 제주도내에서는 단일 수출 품종으로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종사어민의 커다란 소득원이 되고 있다. 소라는 전복의 자원감소와 가격 폭등에 따라 근래에 와서 그 중요성이 높게 인식되어 가고 있으나 지속적인 자원관리 대책은 수립되지 않는 채 어획만 강화함으로서 매년 생산증가추세를 보여왔지만 1986년 부터 총생산량이 1,400 톤으로 감소되었으며 일부지역에서는 자원의 감소현상이 현저하게 나타나고 있다. 일부 어촌계에서는 자연산 종묘의 구입방류에 의한 자원의 회복을 시도하려고 하고 있지만 이같은 현상은 국내 어느곳에서나 비슷한 실정이기 때문에 종묘의 수입은 거의 불가능한 상태에 놓여 있다. 이와 같은 중요성에 비추어 소라에 대한 제반 생태학적 및 환경학적인 연구는 충분치 못한 상태이며 특히 자원관리 및 인위적 양식을 위한 연구는 별로 찾아 볼 수 없다. 특히 최근에는 제주 연안에 기소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그 원인 규명이 시급한 실정이다. 따라서 전복등의 주요 패류에서와 마찬가지로 합리적인 자원관리책의 수립시행과 동시에 종묘의 대량방류에 의한 적극적인 자원 증강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므로 소라자원의 지속적인 증산을 기하기 위하여 소라 치패 생산, 양식 기술 개발 및 기소현상 원인 규명을 위한 환경 조사 연구가 기급하다고 생각된다.
유형
보고서
학문분야
기술과학 > 수산업
생산연도
1990
저자명
변충규
소장처
제주대학교
조회
24
첨부파일
제주도산 소라의 치패생산과 양식장 환경조사 연구.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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