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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쇠, 진귤 및 제주조릿대의 항비만 효과에 관한 연구

분야별정보 > 기술과학 > 의학



제주대학교 대학원 이학박사 학위논문

PART 1. 갈조류인 미역쇠(P etalonia binghamiae )와 미역쇠에서 분리된 fucoxanthin의 항비만 효과본 연구는 미역쇠 추출물과 미역쇠에서 분리한 fucoxanthin의 항비만 활성을 조사한 것이다.첫째, 고지방식이로 유도된 비만 쥐에서 미역쇠 효소 추출물(PBEE)의 항비만 활성을 조사하였다. PBEE는 농도 의존적으로 전구지방세포의 adipogenesis를 억제시켰고, 분화중인 3T3-L1 전구지방세포에서 PPARγ, C/EBPα, aP2의 발현을감소시켰다. 또한, 지방세포 분화의 mitotic clonal expansion 과정을 억제시켰고, 인슐린으로 자극된 성숙한 3T3-L1 지방세포에서 IRS의 인산화를 감소시킴으로써 포도당의 흡수를 억제시켰다. 그리고 PBEE는 고지방식이로 유도된 비만 쥐에서 항비만 효과를 나타냈다. 이 동물모델에서, 500mg/L의 PBEE가 첨가된 물을 30일간 먹인 결과 체중을 감소시켰고, 지방 저장도 감소되었다. 또한, PBEE는 혈청의 GPT, GOT를 감소시켰고, HDL 콜레스테롤은 증가시켰다. 더욱이, 고지방식이로 유도된 지방간에 나타나는 간조직의 지방구 축적을 감소시켰다. 종합해보면, PBEE는 배양된 세포에서 adipogenesis를 억제시키고 동물모델에서 비만을 억제시킨다는 것을 알 수 있다.둘째, 고지방식이로 유도된 생쥐에서 미역쇠 에탄올 추출물(PBE)의 항비만 효과를 조사하였다. PBE는 체중 증가량, 지방조직 무게, 혈청의 중성지방을 감소시켰고, 고지방식이로 유도된 지방간에 나타나는 간조직의 지방구 뿐만 아니라 혈청의 GPT, GOT를 감소시켰다. 중요한 것은, PBE는 부고환 지방조직에서 AMPK와 ACC의 인산화를 증가시켰다는 것이다. 이러한 in vivo 결과와 일치하게도, PBE는 성숙한 3T3-L1 지방세포에서 AMPK와 ACC의 인산화를 증가시켰고, SREBP1c 발현은 감소시켰다. 이 결과들은 PBE가 지방산 β-산화의 향상과lipogenesis의 감소를 통해 항비만 효과를 발휘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유형
논문
학문분야
기술과학 > 의학
생산연도
2012
저자명
강성일
소장처
제주대학교 중앙도서관
조회
30
첨부파일
미역쇠, 진귤 및 제주조릿대의 항비만 효과에 관한 연구.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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