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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차 특성구명 및 안정생산 기술개발

분야별정보 > 기술과학 > 산업



○ 기능성 차의 생리활성 구명 - 근육세포(L6)에서 바나듐 처리 녹차는 정상 녹차보다 포도당 흡수를 증가시켰다. 바나듐 처리 녹차는 Akt 인산화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으나 AMPK 인산화는 증가시켰다. 동시에 포도당 수송체 4 (Glut4)의 세포막 이동을 증가시켰다. AMPK inhibitor인 compound C의 처리는 AMPK 인산화, Glut4의 발현 및 포도당 흡수에 대한 바나듐 처리 녹차의 영향을 차단하였다. 이런 결과로 바나듐 처리 녹차는 인슐린 비의존적인 AMP-activated protein kinase (AMPK) 경로를 통해 포도당 수송체 4(Glut 4)가 활성화되어 Glut 4가 세포질에서 세포막으로 이동함으로써 세포내로 포도당 유입을 촉진시킴을 알 수 있었다. - 셀레늄 녹차 추출물 또한 L6 세포의 포도당 이용율을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 시켰다. 이런 현상은 30분-60분대에서 이루어졌다. 셀레늄녹차 추출물을 처리 시 보이는 포도당 흡수능의 촉진은 AMPK 억제제인 compound C에 의하여 현저히 억제 되는 것을 확인 하였다. Steptozotocin에 의한 당뇨유발 동물에서도 셀레늄녹차 추출물은 정상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한 혈당 강하 효과가 관찰되었으며, 유의한 내당능 개선 효과를 관찰 할 수 있었다. - 유기 바나듐 및 셀레늄을 1번 차기 및 2번 차기에 각각 수확전 15일부터 5일 간격으로 엽면살포 처리한 후 신초내 유기성분 함량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 결과 이들 물질의 처리횟수 및 농도에 따라 신초에서의 흡수 농도는 다르게 나타났다. 바나듐의 흡수는 신초내 아미노산, 카페인, 폴리페놀, 카테킨의 함량에 영향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셀레늄의 경우는 그 영향이 분명치 않았다. ○ 기능성 차의 안정생산 기술개발 - 유기 바나듐은 차기별로 농도를 달리하여 관주시스템과 엽면시비로 료후 품종과 야부기다 품종에 처리하였다. 6.0 ppm 이상의 농도를 관비 시스템으로 처리하였을 경우, 1심 3엽기에 비해 1심 1엽기에 일찍 관주처리 했을 때 신초의 바나듐 함량을 증가시켰다. 재배방식에 따른 흡수능은 포트재배 차나무가 노지포장에 재식된 차나무보다 높게 나타났다. 엽면시비에서 수확 전 1회 살포는 식물이 생장함에 따라 희석 효과를 가지며, 3회까지 처리 횟수를 증가함에 따라 신초의 유기 바나듐 함량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주었고, 이는 모든 차기에 관계없이 유사하였다. 신초의 위치에 따라 모든 잎의 바나듐 함량은 동일하지 않고, 오래된 하위엽에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는데, 이는 신초가 생장함에 따라 상위엽에서 희석효과를 가지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었다. - 유기 셀레늄은 차기별로 농도를 달리한 엽면 살포로 야부기다 품종에, 유기 게르마늄은 후슌 품종에 처리하였다.
유형
보고서
학문분야
기술과학 > 산업
생산연도
2015
저자명
이영재
소장처
제주대학교
조회
23
첨부파일
기능성 차 특성구명 및 안정생산 기술개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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