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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산 흑오미자 재배 및 대량증식 기술과 특수성분 및 천연음료 개발

분야별정보 > 기술과학 > 산업



본 연구는 흑오미자의 재배기술 및 품종개발, 품종동정, 음료개발 및 특수성분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1. 재배기술 및 품종개발분야 재배기술 및 품종개발분야에서는 흑오미자 자생지 식물군집 구조분석 및 우량개체 선발을 위하여 자생지 입지환경, 식생을 조사하여 구조 분석하여 흑오미자의 자생 환경요인을 구명하였으며, 흑오미자 형태적 특성(잎의 형태, 기공, 목부해부학적 관찰, 선발개체의 열매특성), 생리적 특성(지역간 개화결실, 잎의 엽록소 함량), 동위효소분석에 의한 집단간 유전변이를 조사하여 다결실 및 대립형질의 품종을 선발 육성하고, 종자, 삽목, 접목 및 조직배양을 통한 대량증식기술을 개발하고, 증식된 개체들 파골라를 이용한 재배법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2. RAPD에 의한 품종탐색 본 연구는 RAPD 분석을 통해 궁극적으로, 흑오미자의 우량품종을 손쉽고 정확하게 동정할 수 있는 genetic marker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실험순서에 의해 연구를 진행하였다. 첫째, 식물에서 DNA의 분리시에는 식물의 종류, 잎의 성숙정도 등에 따라 얻어지는 DNA의 순도 및 yield의 차이가 PCR의 결과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먼저 흑오미자의 잎으로부터 genomic DNA를 추출하는 방법을 확립하였다. 둘째, PCR은 template DNA, Mg $^{2+}$ , Taq DNA polymerase, dNTP의 농도, annealing 온도 및 cycle의 수에 따라 band pattern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RAPD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확립하여 재현성을 검증하였다. 셋째, 식물체의 조직배양은 종에 따라 사용되는 생장조절물질의 양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오미자의 조직배양을 위한 배양기술을 확립하기 위해 동아로부터 Callus 및 식물체 재분화가 가능한 배양조건을 확립하였다. 넷째, 혹오미자의 품종특이적 marker를 선발하여 이들 marker의 유용성을 검토하였고, 특이적인 marker들을 cloning하여 품종 동정 kit로의 제조가능성을 탐색하였다. 3. 성분분석 분야 오미자와 흑오미자 열매를 대상으로 열매 및 줄기에 내생하는 일반성분 및 생물활성성분의 검색, 두 종의 열매의 건조물과 비건조물의 일반성분 및 생물활성성분을 정량적으로 비교검토하고, 음료로 개발된 상품에 대한 성분분석하여 맛에 관여하는 유기산, 유리당, 유리아미노산을, 오미자의 향과 우릴 때의 향에 관여하는 citral을 중심으로 하는 정유성분을, 건조 및 저장 중 갈변에 관여하는 total phenol과 phenolic acid를, 저장이나 우릴 때 악취(산패취)에 관여한다고 인정되는 지질과 유리지방산을, 주된 약리성분으로 보고되어 있는 lignan 화합물인 schizandrin, 정유성분 등의 오미자 및 흑오미자에 함유된 성분 및 기능성 물질 탐색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를 수행하였다.
유형
보고서
학문분야
기술과학 > 산업
생산연도
1999
저자명
이갑연
소장처
임업연구원
조회
15
첨부파일
제주특산 흑오미자 재배 및 대량증식기술과 특수성분 및 천연음료개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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