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오리는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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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낸 나무를 잘 맞추어서 목재로 사용할 수 있도록 자귀(귀자귀, 혹은 제자리)로 깎아 내면서 부르는 노래이다. 작업실태를 묘사하거나 잘라진 나무 껍질이 여성의 신체의 일부와 비교를 하는(정의 대정년의 궁둥이 만썩과 같은) 해학적인 사설도 나타난다. 나무를 오리는 것을 '나무를 싼다'고 하는데, 그래서 [낭 싸는 소리], [대톱질 소리]라고도 한다.
제주학연구센터에서 수집한 소장자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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