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십경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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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는 제주도를 이르는 또 다른 이름으로, 제주도의 아름다운 10곳의 풍광을 노래한 곡이다.
가사)
여기는 여기는 제주나돈데 옛날 옛적 과거지사에
탐라국으로 이름 높아 삼신산도 안개나 속에
(후렴)사시절 명승지로다 이 언덕 저 언덕 저 언덕 이언덕 한라산이나 명승지로구나
성산포 일출봉에는 해 뜨는 구경도 마냥도 좋고
사라봉 저 뒷산에는 해 지는 구경도 좋고나 좋다(후렴)
산지포 저돛대 위 갈매기만도 날고야 날고
고수에 저 몰들은 사랑만도 짜고야 논다(후렴)
방선문 저 꽃들에는 선녀만도 놀건도 마는
고을 달 귤림 속에는 원님 사또만 노시는구나(후렴)
정방수 저 폭포에는 장단만도 치건도 마는
영실에 저 기암은 찬비만 부르는구나(후렴)
산방산 저 앞바당엔 망망년도 호건도마는
녹담에 저 전설에 경치만 좋고나 좋다(후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