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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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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거리 창부타령

분야별정보 > 예술 > 음악



‘창부(倡夫)’는 원래 무당의 남편이면서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말인데, 「창부 타령」에서의 ‘창부’는 광대의 혼령을 뜻하는 ‘광대 신’을 가리킨다고 한다. 광대 신인 창부를 불러서 재수가 있게 해달라고 비는 굿이 ‘창부굿’으로 「창부 타령」은 이러한 굿판에서 불리던 노래였다고 한다.이러한 「창부 타령」이 속화(俗化)되면서 국경일 또는 국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사설을 붙여 부르기도 하고, 놀이판의 분위기를 반영하여 부르기도 하였으며,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여 부르기도 하는 등 여러 형태로 변모되어 나타나고 있다.

유형
음성
학문분야
예술 > 음악
생산연도
2011
저자명
안보순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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