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명인열전 제1편 나의 노랠랑 산너멍가라
분야별정보 > 예술 > 음악
어린시절 이명숙은 소리꾼이던 아버지 어깨너머로 소리를 처음 접했다. 이명숙의 부모는 딸이 소리하는 것을달가워하지 않았으나 이명숙은 노래를 버릴 수 없었다. 해녀생활을 하던 이명숙에게 4.3은 노래를 부르는 계기가 되었고 이후 이명숙은 일본으로 건너가 재일제주인 사회에서 향수를 달래주는 노래를 불렀으며 1980년 제19회 한라문화제와 제21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를 통해 본격적인 노래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