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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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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비질소리(안덕면 덕수리)

분야별정보 > 예술 > 음악



가사) 자 작업을 해봅시다~ 산범같은 요따비야 갈겨나들엉 갈겨든다~ 자던아기 일어나듯 오골오골 일어난다(흙이 덩어리인 체 일어나는 모습) 한소리로 요일하자 한소리로 정신차령 지쳤구나 자쳤구나 놀레나 불렁(노래나 부르며) 날을 샌다 닭은 울면 날을 새고 우리 같은 인생들은(우리 같은 인생들은) 요일을 하여야니(이 일을 해야 하니) 힘이 든다 내일장상 오늘이여 일락 서산 돋는 해는 서구 서산 가시는 곳 오늘 날랑 요일 하면 어느 제랑 잠을 들고 매일 일을 하다보니 몸이 언제나 고달파 먹고 살려고 하니 요일이로구나 나도 하곡 너도 하영 청춘세월 가지를 마랑 젊어 청춘 늙어 백발 늙어지니 허수하곡 요 놀레 불렁 시간 판다(노래 불러 시간을 판다) 어느 날은 세일소냐 젊어 청춘 오던 풀도 연도가 되면 떨어진다 산하조종은 곤륜산아 수지조종은 황해수여 그리저리 하염시민 날도가곡 달도 간다~
유형
음성
학문분야
예술 > 음악
생산연도
2001
저자명
김대옥
소장처
KCTV
조회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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