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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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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경개가(창가)

분야별정보 > 예술 > 음악



‘연동경개가’는 제주시 연동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경치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창가 형식의 노래로 볼 수 있다. 창가는 개화기 때 일본을 통해 들어온 서양식의 노래를 말한다. 신문물이 들어온 근대기 제주지역에서도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창가형식의 노래들이 많이 불려졌다. 가사) 한라이하 산천부락 커다란 중에 특별히 명고한 연화동이라 남으로 타막봉이 삼척가수는 가지가지 사시장춘 띄여있고 동남에 문학칠봉 주장이 되어 광풍에 흔들흔들 춤을 추누나 동북쪽 가사이락 낙락장송은 광풍에 흔들흔들 춤을 추누나 서북쪽의 도두봉은 멀리보니 완연한 노적봉이 분명하도다 서남에 기묘한 성곡이 있어 완연한 모범리가 분명하도다
유형
음성
학문분야
예술 > 음악
생산연도
2001
저자명
박순자
소장처
KCTV
조회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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