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돌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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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오돌또기 저기 춘향 나온다 달도 밝고 내가 머리로 갈거나(달도 밝은 데 내가 앞장 서 갈까나) 둥그데당실 둥그데당실 여도당실 연자(연자방아)버리고 달도 밝고 내가 머리로 갈거나(달도 밝은 데 내가 앞장 서 갈까나) 한라산 중허리 시러미(한라산에서 나는 까만 시러미 열매) 익은숭 만숭(익은 듯 만 듯) 서귀포 해녀가 바당에 든숭 만숭 둥그데당실 둥그데당실 여도당실 연자(연자방아)버리고 달도 밝고 내가 머리로 갈거나(달도 밝은 데 내가 앞장 서 갈까나) 너도나 총각 나도나 총각 휘양머리 마주잡고 입맞추는 총각이라 둥그데당실 둥그데당실 여도당실 연자(연자방아)버리고 달도 밝고 내가 머리로 갈거나(달도 밝은 데 내가 앞장 서 갈까나) 청사초롱 불 밝혀 놓고 춘양이 방으로 밤소일 간다 둥그데당실 둥그데당실 여도당실 연자(연자방아)버리고 달도 밝고 내가 머리로 갈거나(달도 밝은 데 내가 앞장 서 갈까나) 남대전 허리에 가보다린 책이고 새벽달 찬 바름에 도망 가기가 났구나 둥그데당실 둥그데당실 여도당실 연자(연자방아)버리고 달도 밝고 내가 머리로 갈거나(달도 밝은 데 내가 앞장 서 갈까나)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이 난다 둥그데당실 둥그데당실 여도당실 연자(연자방아)버리고 달도 밝고 내가 머리로 갈거나(달도 밝은 데 내가 앞장 서 갈까나) 말을 타고 꽃밭에 들었더니 발자국마다 향내만 나는구나 둥그데당실 둥그데당실 여도당실 연자(연자방아)버리고 달도 밝고 내가 머리로 갈거나(달도 밝은 데 내가 앞장 서 갈까나) 성산포 일출봉은 해뜨는 구경이 좋고 좋다 제주시 사봉낙조 해지는 구경도 좋구나 좋다 둥그데당실 둥그데당실 여도당실 연자(연자방아)버리고 달도 밝고 내가 머리로 갈거나(달도 밝은 데 내가 앞장 서 갈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