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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비질소리(덕수리)

분야별정보 > 예술 > 음악



'따비'를 이용해서 물통을 만든자리에 흙을 파면서 부르는 민요이다.따비에는 '쌍따비'와 '외따비'가 있으며, 떼를 일궈서 땅을 파면서 부르기도 한다.

가사)

오골오골 일어나라 (후렴)오골오골 일어나라

산뻠ᄀᆞ튼 요 따비야(후렴)

날 ᄀᆞ들랑 날고나 들라(후렴)

요 산 중에 놀던 따비(후렴)

저 산 중에 놀던 따비(후렴)

오ᄂᆞᆯ날은 쓸모가 잇구나(후렴)

요 물통을 파는구나(후렴)

날 고들랑 날구나 들라(후렴)

자던 아기 일어나듯(후렴)

오골오골 일어난다(후렴)

천 년 만 년 묵은 돌도(후렴)

천 년 만 년 썩어진 흑ᄃᆞᆯ(후렴)

오ᄂᆞᆯ날은 일어난다(후렴)

한라산서 ᄂᆞ리는 물은(후렴)

낭썹이나 썩은 물이여(후렴)

이내 몸에 ᄂᆞ리는 물은(후렴)

애간장이 ᄌᆞᆽ아진 물이여(후렴)

우리 부모 날 날 적엔(후렴)

어떤 날에 나를 나서(후렴)

요 고생을 시켬신고(후렴)

물통 파렌 날 나신가(후렴)

날거들랑 날고나 들라(후렴)

발좃ᄀᆞ뜬 요 따비로(후렴)

다ᄆᆞᆯ가치 다 ᄆᆞ다들엉(후렴)

멘날 메틀 파단 보난(후렴)

오ᄂᆞᆯ날은 다 파졈쩌(후렴)

오골오골 일어나라(후렴)

유형
음성
학문분야
예술 > 음악
생산연도
2014
저자명
덕수리 민속보존회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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