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비질소리(덕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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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비'를 이용해서 물통을 만든자리에 흙을 파면서 부르는 민요이다.따비에는 '쌍따비'와 '외따비'가 있으며, 떼를 일궈서 땅을 파면서 부르기도 한다.
가사)
오골오골 일어나라 (후렴)오골오골 일어나라
산뻠ᄀᆞ튼 요 따비야(후렴)
날 ᄀᆞ들랑 날고나 들라(후렴)
요 산 중에 놀던 따비(후렴)
저 산 중에 놀던 따비(후렴)
오ᄂᆞᆯ날은 쓸모가 잇구나(후렴)
요 물통을 파는구나(후렴)
날 고들랑 날구나 들라(후렴)
자던 아기 일어나듯(후렴)
오골오골 일어난다(후렴)
천 년 만 년 묵은 돌도(후렴)
천 년 만 년 썩어진 흑ᄃᆞᆯ(후렴)
오ᄂᆞᆯ날은 일어난다(후렴)
한라산서 ᄂᆞ리는 물은(후렴)
낭썹이나 썩은 물이여(후렴)
이내 몸에 ᄂᆞ리는 물은(후렴)
애간장이 ᄌᆞᆽ아진 물이여(후렴)
우리 부모 날 날 적엔(후렴)
어떤 날에 나를 나서(후렴)
요 고생을 시켬신고(후렴)
물통 파렌 날 나신가(후렴)
날거들랑 날고나 들라(후렴)
발좃ᄀᆞ뜬 요 따비로(후렴)
다ᄆᆞᆯ가치 다 ᄆᆞ다들엉(후렴)
멘날 메틀 파단 보난(후렴)
오ᄂᆞᆯ날은 다 파졈쩌(후렴)
오골오골 일어나라(후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