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소모는소리(유수암)
분야별정보 > 예술 > 음악
마소의 등에 거름을 싣고 밭으로 실어가면서 부르는 소리의 일종으로, 말과 소의 대화체 형식으로 전개된다.
가사)
이러 이러 허 이러 이러 이러
요 산중에 놀던 쉐야 ㅎㆍㄴ저 내려왕 밧듸 돗걸름 시꺼가게
이러 이러 어려 어허허허허허
이러 이러 허~허 이러 이러 이러
아멩 허여도 갈 길이여 어염 설르지 말앙 가운디로 자게자게 걸어 글라
이러 이러 이러 어어 어허허허허 어러
이러 이러 어허허 이러 이러 이러
용시철은 어디 갓당사 해마다 ㅊㆍㅈ아오람쩌마는
ㅎㆍㄴ번 간 우리 님은 영영 아니 오는구나
이러 이러 이러 어어어어어
이러 이러 이러 이러 이러 이러
그럭저럭 ㄴㆍ려오단 보난 어느 새 하잣 알러레 내려오라졈구나
이러 이러 어려 어허허허허허
그럭저럭 오란 오단 보난 집의다 오라졋구나
통시담덜 헤싸근에 걸름 낼 준비덜 헤여 보라
이러 이러 이러 어어어어 허허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