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제주학 아카이브

제주학연구센터에서 수집한 소장자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너영나영

분야별정보 > 예술 > 음악



'너영 나영'은 '너하고 나하고' 라는 뜻을 가진 제주어(濟州語) 이다. 단순한 가락의 민요이지만 매우 흥겨운 느낌을 주는 민요이다. 수반되는 사설은 남녀 간의 사랑 이야기가 다수를 이루고 있따. 다른 창민요(통속민요)들과 가사가 서로 교환되는 경우가 많은 민요이다.

 

가사) (후렴) 너영 나영 두리둥실 놀고요 낮에 낮에나 밤에 밤에나 참사랑이로구나

아침에 우는 새는 배가 고파 울고요 저녁에 우는 새는 임이 그리워 운다 (후렴)

신작로 복판에 자동차가 놁요 자동차 소곱에 신랑 신부가 논다 (후렴)

종달새 울거든 봄이 온줄 알고요 하모니카 불거는 일이 온줄 알라 (후렴)

한라산 올라갈 땐 누이 동생 허자니 백록담 내려올 적엔 신랑 각시가 되노라 (후렴)

일락은 서산에 해는 뚝 떨어지고요 월추야 동경에 달이 돋아 온다 (후렴) 

유형
음성
학문분야
예술 > 음악
생산연도
2008
저자명
제주농요보존회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51

제주학 아카이브에서 창작 및 제공하는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