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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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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풍가

분야별정보 > 예술 > 음악



본래 이 민요는 난봉가 계열의 민요가 제주에 유입되어 제주화한 민요이다. 제주화하는 과정에서 선법이나 선율 구조 등이 다소 변하였으나, 사설은 여전히 육지 지방에서 사용되는 사설의 영향이 남아 있따고 할 수 있다. 남녀간의 사랑 이야기가 그 주요 내용을 이루고 있다. 가사) 실실 동풍에 궂은비 주리 줄줄 오는데 세월아 연풍에 임소식만 나노라 (후렴) 에헤이~ 에헤요~ 아랄마~ 디리동동 내 사랑만 가노라 충선포 마루에는 북소리 콰과광쾅 나는데 세월아 연풍에 임소식만 나노라 (후렴) 돌다리에 앉은 새는 참매가 올까 감시오 수청에 곱은 꿩은 포수가 올까 감시라 (후렴) 앵두나무 아래에다 병아리 한 쌍 놀고요 총각 낭 총각님 밥 반찬만 되노라 (후렴) 너도나 총각 나도나 총각인데 휘양머리 마주잡고 입만 맞추는 총각이라 (후렴)
유형
음성
학문분야
예술 > 음악
생산연도
2008
저자명
제주농요보존회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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