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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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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우만드는소리(보목동)

분야별정보 > 예술 > 음악



산에서 나무를 해다 테우를만들면서 부르는 노래다. 제주지역에서 사용되었던 전통적인 배로 ‘떼배’, ‘터위’, ‘터우’, ‘테’로도 불리는 원시적인 뗏목이다.

한라산 700~800m 고지에서 자라는 구상나무를 주재료로 삼으며, 배의 크기는 보통 길이가 4~5m, 선미폭 1.7~2.5m, 선수폭 140~180cm 정도다.

테우는 1970년대 초까지만 하더라도 수심이 얕은 연근해어로인 멸치‧자리‧갈치‧오징어잡이 등과 밭의 거름으로 사용되는 바다풀을 채취하고 운반하는 용으로 사용되었다.3월에서 10월까지의 어로기간 이후는 나무를 말리기 위해 해체해서 보관해 두었다.

 

유형
음성
학문분야
예술 > 음악
생산연도
2014
저자명
김원호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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