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제주학 아카이브

제주학연구센터에서 수집한 소장자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방아질소리(성읍)

분야별정보 > 예술 > 음악



방아노래를 ‘남방에 소리’, ‘방아놀래’, ‘방엣 놀래’라고 한다. 나무로 만든 방아에 곡식을 찧고 빻으면서 삶의 정서를 바로 노래에 실어 전달하고 있다. 두 사람이 찧으면 ‘두콜방에’라고 하고, 찧는 인원수에 따라 셋이 찧으면 세콜, 네콜, 다섯콜까지 방아를 찧을 수 있다. 

가사)

이여이여 이여동ᄒᆞ라

이여방에 ᄀᆞ들배지엉

ᄌᆞ냑이나 ᄇᆞᆰ은 때 ᄒᆞ라

이여이여 이여동ᄒᆞ라

질ᄀᆞᆺ집의 도실낭 싱겅

쓰냐ᄃᆞ냐 맛 볼인 셔도

지녕 살인 ᄒᆞ나도 읏나

이여이여 이여동ᄒᆞ라

가스름칩의 강당장칩의

싀콜방에 새글러감서

이여이여 이여동ᄒᆞ라

쓴감ᄃᆞᆫ감 맛 볼인 셔도

그 메눌앤 어디 간에

그 메눌앤 그중 알안

윗돌아래 개ᄃᆞᆯ암서라

이여이여 이여동ᄒᆞ라

가스름칩의 강당칩의

싀콜방에 새맞아간다

이여이여 이여동ᄒᆞ라

유형
음성
학문분야
예술 > 음악
생산연도
2014
저자명
조일수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45

제주학 아카이브에서 창작 및 제공하는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