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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삼촌

분야별정보 > 예술 > 음악



가사)

우럭삼춘 멩심헙써 지난밤에 꿈을보난 

쇠바농도 입에물어벱디다

훌쳐도벱디다  대구덕에 ᄌᆞᆷ도자벱디다

창도칼도 옆의차 벱디다

좋은쌀도 맞아벱디다

한불도 좋아벱디다

절도 삼배 맡아벱디다

술도 삼잔 맡아벱디다

빚나름도 ᄎᆞᆷ아헌게 훌쳐도가는구  훌쳐도가는구

옛날옛날 씨집살이 ᄒᆞ젠ᄒᆞ난 친정어멍이 ᄒᆞ는 말씀이

씨집의가민  말몰랑 삼년 귀막앙삼년

눈어두겅 삼년 아홉헤구년만 살암시민 

살아진덴 ᄒᆞ난 벨거옌고라도

ᄉᆞᆨᄉᆞᆷ헤연 살아가난 씨어머니가 ᄒᆞ는 말씀

답답헤연 못살켄 아들ᄀᆞ랑 친정에 ᄃᆞᆯ아가불렌 헤여간다

친정더레 에~어  ᄃᆞᆯ아가노렌 ᄒᆞ난

꿩은 아잣당 꿩꿩ᄒᆞ멍 담우터레 올라아지난

그메누리가 말ᄀᆞᆯ아가는구 말ᄀᆞᆯ아가는구

꿩꿩 장서방 어떵어떵 살암디

쫑쫑부리를 씨누이나 주고 덕덕 ᄂᆞᆯ개를 씨어멍이나주고

ᄉᆞᆯ진 뒷다리를 씨아방이나 드리고 

간장석고 속썩은 가심이를 님광내나 먹겐ᄒᆞ난

그 남편님은 돌안 돌아오란 잘살아가는구 잘살아가는구

유형
음성
학문분야
예술 > 음악
생산연도
2003
저자명
김경성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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