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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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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후리는소리

분야별정보 > 예술 > 음악



제주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제10호인 <멸치 후리는 노래>는 '멸치 후리는 작업'을 하면서 부르는 어업 노동요다. 제주도 해안가 마을에는 멸치 떼가 들어오면 후리그물(지인망)로 멸치를 후리면서 <멸치 후리는 노래>를 불렀다. 발동선이 나기 전에 1970년대 초반까지 불렸던 것으로 보인다.

가사)

어허야디야 (후렴)어허야디야

당선에서 멜발을 보고(후렴)

망선에서 후림을 논다(후렴)

서께코는 서여콧으로(후렴)

동께코는 응그믓녀로(후렴)

주저안골 서서안골 궤게(후렴)

구젱일랑 뒷궤기 놓고(후렴)

그물코에 삼천코라도(후렴)

베릿배가 주장이여(후렴)

이사람들아 우트레 들어라(후렴)

용뀅이와당으로 다 몰렷구나(후렴)

어기여디여 멜들 잡으라(후렴)

유형
음성
학문분야
예술 > 음악
생산연도
2014
저자명
강경자
소장처
강경자
조회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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