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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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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아질소리

분야별정보 > 예술 > 음악



나무로 만든 나무 방아에다 곡식을 넣고 찧기 때문에 ‘남방아소리’라고도 한다. 절구의 공이인 ‘방엣귀’를 가지고 두세 사람 혹은 다섯 사람까지 노래로 박자를 맞추면서 곡식을 찧어나간다. 노래의 내용은 맷돌 노래의 내용과 넘나든다. 후렴구 역시 맷돌노래와 동일하게 <이여이여 이여도하라>라 되지만, 음악은 맷돌노래와 다르다.

 

<가사>

이여 이여도하라 (이어이어어 이어도 하라) 이여허나 나눈물이여 이여이여 이여도허랑 이여하난 눈물소에 배세와두엉 대천바당 가운디들엉 가를잃엉 달진밤샌다 원진돌밤 훤한날셔도이내가슴 훤한날읏다 음~ 이여도 허랑 가시오름 강당장집에 샛클방에 새글럼서라 음~ 우리 집에 삼성제이 열두콜방에 새맞아간다 이여도 하랑 이여이여 이여도 하랑 이엿말은 마라라한다 마랑가민 남골앙웃나 대로한질로랑 놀래로 가라 놀래없건 후회를 말라

유형
음성
학문분야
예술 > 음악
생산연도
2007
저자명
국립문화재연구소
소장처
국립문화재연구소
조회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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